한국장애인재단, 롯데홈쇼핑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
목소리 봉사단 ‘드림보이스 서포터즈’발대식 열어

□ 한국장애인재단(이사장 이성규)과 롯데홈쇼핑(대표이사 이완신)이 지난 8월 24일(월) 오후 3시,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드림보이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.

□ 드림보이스는 시각장애 아동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오디오북을 제작, 보급하는 사업으로, 2016년부터 롯데홈쇼핑이 후원하고 있다.

□ 올해는 2018년 개정된 초등학교 3~4학년 교과서 속 자연, 과학참고도서 20권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.

□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8월 7일까지 진행했다. 전국의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신청자 약 750여명이 서포터즈에 지원하였고, 목소리 녹음 전문가 및 시각장애인 당사자의 심사과정을 거처 15명이 선발되었다.

□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말까지 초등학교 3~4학년 교과서 속 자연, 과학 참고도서 20권을 낭독할 예정이며, 녹음 전 낭독 교육과 시각장애 이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.

□ 이날 발대식에 함께한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“시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자연, 과학의 상상력을 옷 입혀줄 서포터즈의 따뜻한 활동이 기대된다.”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.

<사진1> 발대식에 참여한 목소리 봉사단 드림보이스 서포터즈

<사진2> 시각장애 이해 교육을 이수하고 있는 드림보이스 서포터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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