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장애인재단, 장애인 자동차 무상 정비 

'드림카 프로젝트' 하반기 접수

□ 한국장애인재단(이사장 이성규)과 삼성화재애니카손사(대표이사 구본열)가 함께하는 ‘장애인·장애인단체 자동자 정비 2020 드림카 프로젝트’가 하반기 수요자를 모집한다.

□ 드림카 프로젝트는 전국의 장애인과 장애인단체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 점검·정비하는 사업으로, 2013년 12월 드림카 1호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총 308대의 차량을 수리했으며, 연말까지 총 350대를 정비 목표로 하고 있다.

□ 2020 드림카 프로젝트 하반기 모집은 전국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자에 해당되거나 재직(소득활동) 중이면서 총 근무경력이 2년 이상, 중위소득 80% 이하인 중증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. 단, 신청 차량이 3,000cc미만, 취득 후 실 사용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에 가능하다.

□ 하반기 모집은 10월 6일(화)부터 10월 26일(월)까지이며 이메일, 우편,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. 신청자격 및 신청서류는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(www.herbnanum.org)에서 확인할 수 있다.

□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“아직도 전국에는 수리비 부담때문에 위험에 노출된 상태로 운전하고 있는 장애인이 많이 있다.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드림카 프로젝트가 작은 희망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.”라고 전했다.

□ 2020 드림카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며, 선정 시에는 삼성화재애니카손사 우수협력정비업체에서 전문 정비서비스와 함께 자동차 실내클리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.

□ 한편,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는 지역 기관(장애인단체, 복지관 등)의 도움을 받아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며,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에 문의하면 된다.(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 : 전화 02-6399-6237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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