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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/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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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장애인재단, 수해입은 장애인에 긴급지원금 전달

2020.10.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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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 도 자 료

발신일자

2020. 10. 7. (수)

담 당 자

모금홍보팀 민지혜 주임, 함태웅 주임(02-6399-6237)

   

 


한국장애인재단, 수해입은 장애인에 긴급지원금 전달

 
 

□ 한국장애인재단(이사장 이성규)은 지난 9월 22일 대전시 소재 이○○씨(지체장애, 56세)와 25일 나주시 소재 김○○씨(44세, 뇌병변장애)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하였다.


□ 재단은 2015년부터 재난·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긴급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.


□ 대전에 거주하는 긴급지원사업 수요자 이○○씨는 지난 7월 30일 발생한 폭우로 인해 살고 있는 집이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. 이날 이 씨는 소방대원의 도움으로 구조된 이후 대전 서구청에서 지원한 숙소에서 생활해왔다. 집이 모두 잠겨 대부분 가구가 무너지고, 장판과 벽지가 모두 물에 젖어 망가지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. 


□ 한편 나주에 거주하는 수요자 김○○씨는 지대가 낮은 곳에 거주하고 있어 인근에 침수방지를 위한 빗물펌프장이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어왔었다. 지난 8월 8일 발생한 폭우로 영산강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김 씨의 집이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. 휠체어 사용 장애인으로 짐을 옮기기 어려웠던 김 씨는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게 되었다. 


□ 이들의 피해 상황을 알게 된 행복한우리복지관과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재단에 긴급지원금을 신청했고, 심사를 거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긴급지원금을 지원하게 되었다. 


□ 이성규 이사장은 “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두 분 모두 빠르게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하길 바란다.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해 힘쓰는 한국장애인재단이 되겠다.”라며 긴급지원금을 전달했다.


□ 재단은 이 씨와 김 씨의 안정된 삶을 위해 행복한우리복지관, 나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수요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나가기로 협의했다.



<사진 1>
침수로 피해 이후 이 씨(56세, 지체장애)의 자택



<사진 2> 폭우로 침수된 김 씨(44세, 뇌병변장애)의 자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