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장애인재단 - 롯데홈쇼핑,

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‘드림보이스’ 음성도서와 기금 전달

□  한국장애인재단(이사장 이성규)과 롯데홈쇼핑(대표이사 김재겸)이 지난 13일 서울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‘드림보이스’ 음성도서 및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.

□  전달식에는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, 롯데홈쇼핑 이동규 마케팅 부문장,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.

□  드림보이스는 2016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한국장애인재단과 롯데홈쇼핑이 함께 진행해온 프로젝트로, 시각장애아동의 학습권 보장 및 정보·문화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오디오북 제작·보급사업이다.

□   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, 일반인 낭독봉사단이 참여한 ‘드림보이스 시즌6’는 초등학생 전용 동화·학습만화 도서 베스트 셀러 25권을 선정, 해당 도서에 삽입된 시각자료를 해설하여 이해하기 쉽고 완성도 높은 오디오북을 제작했다.

□  또한, 시각장애인 점자단말기와 확대 문서로 사용할 수 있는 텍스트 파일 제작에 롯데홈쇼핑 임직원 15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과 정보·문화 접근성을 향상에 기여했다.

□  제작된 오디오북은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과 시각장애인 도서관 어플, ARS 에서 감상할 수 있다.

□ 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“시각장애 아동이 다양한 도서들을 접하며 꿈과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롯데홈쇼핑과 함께 더욱 다채로운 오디오북 제작으로 ‘드림보이스’를 확산시켜 나가겠다”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.

□   이날 전달식에 사용된 현수막, 전달판 등 행사 제반물품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롯데홈쇼핑의 뜻을 이어 친환경적 소재로 제작했다.

[사진 1] (왼쪽부터) 이동규 마케팅 본부장, 서울맹학교 조양숙 교장,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

[사진 2] (왼쪽부터) 이동규 마케팅 본부장,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